[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오는 2016년 3월 신부가 된다.

23일 오후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입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달 25일 예비 신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도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하늘 소속사는 23일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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