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아영, "정준영, 같은 리버풀 팬이라 투표했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아영이 ‘슈퍼스타K’에서 로이킴이 아닌 정준영에게 투표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스포츠 아나운서의 길을 택한 이유로 자신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점을 들었다. 신아영은 “제가 리버풀의 팬이다”라며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로이킴이 아닌 정준영 씨에게 투표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정준영 씨가 리버풀 팬이라더라. 그래서 투표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로이킴은 당황한 표정으로 신아영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