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어머니 원망.."내가 자살이라도 했으면 어떻게 했을거냐"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이파니가 자신을 버린 엄마를 원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이파니와 그녀의 어머니가 15년 만에 만나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파니의 어머니는 이파니에게 당시 어려웠던 가정환경 때문에 이파니를 아버지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파니는 “내가 술집에서 일하다가 자살이라도 했으면 어떻게 했을거냐”며 어머니를 원망했다.

이파니의 어머니는 “그랬다면 가슴이 아팠을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파니는 “누구도 나를 케어해주지 않았다. 나 혼자 살았다”며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EBS ‘리얼극장’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