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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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론칭한다.

엠넷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이하 '숨바꼭질')이 오는 28일(금) 첫 공개된다. '숨바꼭질'은 정체 모를 존재의 술래와 플레이어인 아이돌이 낯선 공간에서 숨바꼭질 게임을 펼치는 공포 예능 콘텐츠로, 숨바꼭질이라는 대중적이고 직관적인 놀이를 주제로 매달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첫 주자로 차원이 다른 에너지로 '무대 장인'이라 불리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TREASURE(트레저)가 출격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월 트레저만의 따스하고 포근한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던바.

알 수 없는 술래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숨바꼭질'을 통해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음악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를 종료하겠다고 알렸다.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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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안혜린 PD는 "일회성의 단순 공포 '체험'을 담은 콘텐츠가 아닌 어떠한 목표를 가진 출연자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를 담기 위해 고민한 아이템"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숨바꼭질'라는 놀이가 공포와 어우러져 어떤 스릴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낼지, 매회 다른 출연진들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TREASURE(트레저) 멤버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 새로운 공포 콘텐츠 '숨바꼭질'은 오는 28일(금) 엠넷플러스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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