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조혜정이 ‘상상 고양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인 가운데, 조혜정에 대한 허지웅과 박지윤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패널들이 SBS ‘아빠를 부탁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조혜정이 ‘혼자 걷던 길을 아빠와 함께 걸으니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는데 어쩜 그렇게 생각이 예쁜지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이어 허지웅은 “끝났을 때 유일하게 떠오른 생각은 ‘저 부녀의 이야기를 계속 보고싶다’였다”며 “조재현씨가 가지고 있는 무심함의 이유도 알겠고, 따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11월 말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오나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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