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김제동과 소개팅 해명 "손현주가 불러서 나가...소개팅인지 몰랐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배우 박효주가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박효주가 김제동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으로 꾸며져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효주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왜 김제동을 만났나?”라고 물었고, 박효주는 당황하며 “손현주 선배님이 불러서 나갔을 뿐이지 소개팅인지 정말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박효주는 “그 누구도 그게 소개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같은 동네 살아서 둘이 연락처 주고받고 잘 지내라는 그런거였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