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천단비가 탑텐의 문턱에서 탈락하게 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7’에서는 영광의 탑텐 주인공들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비교심사 추가인원으로 라이벌 미션 탈락자 중 6팀을 선택했고, 추가 후보로 천담비가 포함됐다.

천단비는 한계를 봤다는 김범수의 말에 “저한테는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한 상황이다”라며 “한 번 정도 내가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천단비는 “떨리는 것을 많이 고쳐서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알고 있었지만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것을 굉장히 많이 봤고, 용기를 응원한다”며 “하지만 탑텐에 함께 갈 수 없게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천단비는 새로운 도전의 마침표를 찍게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net ‘슈퍼스타K7’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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