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소담이 김민재의 말에 설렘을 느꼈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한송이(박소담)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오가린(조혜정)의 미용실을 찾았다.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기분 전환을 위해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자 했다. 이때 미용실로 서지안(김민재)이 들어섰다. 서지안은 한송이가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친구.

한송이는 서지안에게 “뉴욕 스타일로 머리를 바꿀 거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서지안은 “아무것도 하지 마라. 그대로가 예쁘다”고 말해 한송이를 설레게 했다. 함께 있던 오가린, 최훈(이이경) 등 친구들은 느끼한 멘트에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으나 한송이는 설렘을 느끼고 머리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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