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AOA 초아가 모르모트 권해봄 PD에게 라틴 댄스를 배웠다.

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2로 김구라, 차홍, 오세득, AOA 초아, 황재근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이날 초아는 모르모트 PD와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을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밑도 끝도 없는 전개로 초아와 모르모트 PD는 옥상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옥상으로 가는 길에 시청자들은 모르모트 PD에게 박지우에게 배운 춤을 출 것을 명령했다.

이에 모르모트 PD는 초아에게 “라틴 댄스를 아느냐”라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쉘 위 댄스?”라고 물어 초아와 함께 춤을 췄다. 시청자들은 어정쩡한 두 사람의 춤에 ‘집에서 TV보던 박지우, 의문의 1패’, ‘날려버린 6시간’이라며 모르모트 PD의 춤선생님인 박지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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