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신인 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콘은 공연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못다한 속이야기를 들려줬다.양현석은 아이콘의 첫 무대를 관람한 뒤 “엄마의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9년 전 빅뱅을 처음 데뷔시켰을 때가 생각난다. 그 때 처음 시작했던 마음이 오늘 공연을 보며 생각났다”고 처음 입을 열었다.
이어 양현석은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불안하기보다는 대견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 아닌가. 처음에는 실수를 할까 불안했지만, 첫 곡을 보면서 ‘잘 하겠구나’라고 마음을 놓았다”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끝으로 양현석은 “앞으로 이 친구들이 빅뱅 선배들처럼,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보는 게 즐거울 것 같다”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아이콘은 지난 1일 데뷔 하프앨범 ‘웰컴 백’을 발매한 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신인 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콘은 공연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못다한 속이야기를 들려줬다.양현석은 아이콘의 첫 무대를 관람한 뒤 “엄마의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9년 전 빅뱅을 처음 데뷔시켰을 때가 생각난다. 그 때 처음 시작했던 마음이 오늘 공연을 보며 생각났다”고 처음 입을 열었다.
이어 양현석은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불안하기보다는 대견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 아닌가. 처음에는 실수를 할까 불안했지만, 첫 곡을 보면서 ‘잘 하겠구나’라고 마음을 놓았다”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끝으로 양현석은 “앞으로 이 친구들이 빅뱅 선배들처럼,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보는 게 즐거울 것 같다”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아이콘은 지난 1일 데뷔 하프앨범 ‘웰컴 백’을 발매한 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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