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이 30일 9월의 싱글 ‘이방인(Stranger)’을 발매했다.
‘이방인’은 매월 진행되고 있는 ‘수상한 커튼의 일 년’ 프로젝트의 일환. ‘수상한 커튼의 일년’ 프로젝트는 ‘그 계절’, 혹은 ‘그 시간’에 수상한 커튼이 느끼는 시의적인 감정과 이야기들을 한 해의 흐름에 맞춰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수상한 커튼이 선택한 9월의 심상은 ‘이방인’이다. 지난 8번의 싱글을 통해서는 전반적으로 행복과 낭만의 심상들을 곡으로 풀어냈지만 이번 싱글에서는 다소 무거운 감성과 메시지를 표현했다. 가도 가도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불안한 마음에 역설적으로 계속 걸어갈 수밖에 없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수상한 커튼은 “하루하루 지내다 문득문득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함과 가까운 미래에 대한 막막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가끔 느끼게 되는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을 가사에 담았습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사운드는 편안한 느낌의 모던록이다. 어쿠스틱의 매력이 살아있으면서도 꽉 찬 사운드 위로 일렉트릭 기타가 선명한 감정을 내던진다. 거친 질감으로 뽑아 낸 보컬 또한 곡에 담긴 가사들과 어울리며 감성을 자극한다.
수상한커튼의 월간 싱글 ‘수상한 커튼의 일 년’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며, 연말에는 일 년 동안의 싱글들을 모아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산타뮤직
‘이방인’은 매월 진행되고 있는 ‘수상한 커튼의 일 년’ 프로젝트의 일환. ‘수상한 커튼의 일년’ 프로젝트는 ‘그 계절’, 혹은 ‘그 시간’에 수상한 커튼이 느끼는 시의적인 감정과 이야기들을 한 해의 흐름에 맞춰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수상한 커튼이 선택한 9월의 심상은 ‘이방인’이다. 지난 8번의 싱글을 통해서는 전반적으로 행복과 낭만의 심상들을 곡으로 풀어냈지만 이번 싱글에서는 다소 무거운 감성과 메시지를 표현했다. 가도 가도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불안한 마음에 역설적으로 계속 걸어갈 수밖에 없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수상한 커튼은 “하루하루 지내다 문득문득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함과 가까운 미래에 대한 막막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가끔 느끼게 되는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을 가사에 담았습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사운드는 편안한 느낌의 모던록이다. 어쿠스틱의 매력이 살아있으면서도 꽉 찬 사운드 위로 일렉트릭 기타가 선명한 감정을 내던진다. 거친 질감으로 뽑아 낸 보컬 또한 곡에 담긴 가사들과 어울리며 감성을 자극한다.
수상한커튼의 월간 싱글 ‘수상한 커튼의 일 년’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며, 연말에는 일 년 동안의 싱글들을 모아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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