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오는 10월 4일과 18일 방송되는 KBS 라디오 쿨FM ‘케이팝 플래닛’의 DJ와 게스트로 발탁됐다.

오는 10월 4일부터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한 시간 동안 세븐틴 보컬 유닛 우지와 정한이 DJ를 맡는다. 또 다른 멤버들이 게스트로 나설 예정. 아울러 10월 18일에는 힙합 유닛 민규와 퍼포먼스 유닛 호시가 청취자를 찾아간다.매주 다른 멤버들이 DJ와 게스트로 방문을 할 예정으로 멤버들만의 끼와 개성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

10월 4일에는 우지, 정한이 ‘배워봅시다’라는 타이틀 아래 직접 통화를 하며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18일에는 민규, 호시의 ‘소설극장’으로 꾸며지며 멤버들과의 로맨스 등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 멤버들의 사랑고백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음악 프로그램 외에도 진행의 영역까지 넓히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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