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미국 야구의 전설’ 요기 베라가 향년 90세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배우 유연석이 방송에서 요기 베라의 명언을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야구선수로 출연한 배우 유연석은 자신의 멘토로 요기 베라를 꼽았다.그는 “멘토가 누구냐”는 질문에 “뉴욕 양키스의 요기 베라가 내 멘토다” 라고 답했다. 이어 유연석은 “그의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명언이 인상 깊었다”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23일(한국시각) 뉴욕 포스트, BBC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요기 베라의 타계 소식을 전했다. 요기베라는 1940~1950년대 뉴욕 양키스의 주전 포수였으며, 전설적인 야구 선수로 꼽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뉴욕 양키스 트위터 캡처, tvN ‘응답하라 1994’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