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손예진 진백림 주연의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오락액션영화손예진의 ‘해적’ 이후 1년여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국 진출작으로 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역시 씨엔블루의 ‘신데렐라’가 중국어판으로 삽입되며 프리미어 등 중국 측 영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기에 제작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최고 흥행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해외 예고편에는 제주도의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배우와 감독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대거 내한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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