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결별설 부인', 박진영 과거 발언 화제 "그 친구 괜찮던데…"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민호 수지 커플이 결별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박진영은 소속 가수 수지와 이민호 커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MC 유희열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 수지가 연애를 하지 않나”하고 운을 떼자 “사실 남자를 사귀는 게 아니라 안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게 걱정이다”며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이어 “그 친구(이민호) 봤는데 괜찮은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이민호 수지의 소속사 측은 결별설이 보도된 데에 “현재 만남을 잘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