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레이첼 맥아덤즈가 마블에 합류한다.

14일(현지시각) ‘더 랩’ 등 외신에 따르면, 마블이 레이첼 맥아덤즈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레이첼 맥아덤즈는 1978년 11월 17일 생으로 영화 ‘노트북’ ‘미드나잇 인 파리’ ‘어바웃 타임’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괴짜 외과의사였지만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소서로 수프림이 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영화다.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마블 합류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과 매즈 미켈슨, 체웨텔 에조오포 등도 만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내년 11월4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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