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힙합그룹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가 한터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는 한터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측은 “이번 앨범 ‘러쉬’가 발매 후 부터 음반차트 최 상위권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부터 중국 투도우 더쇼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데뷔 3개월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성과을 이루게 된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주 서브 타이틀곡인 ‘히어로(HERO)’와 타이틀곡인 ‘신속히’를 컴백무대를 펼쳤다.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몬스타엑스의 힙합씬의 핫한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비트 메이킹을 맡은 곡으로 멤버들의 남성미와 재치로 무장한 힙합 트랙.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하면서도 패기어린 주제가 인상적이다. ‘철가방 매고 내게 와 부릉부릉 . 내게 와 신속히 부릉부릉’ 등의 노랫말은 곡의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는 파이스트무브먼트, 크리스브라운, 오마리온 등과 작업한 재이 안(JAY AHN)이 LA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태양, f(x), 현승 등의 무대로 유명한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가 몬스타엑스의 역동적인 느낌과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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