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엄마 계모임 따라다니다가 말투 변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자신의 말투가 변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진행됐다.

스테파니는 시작부터 재치있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신곡 소개를 부탁한다”는 MC들의 말에 소개 대신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어머님 같은 말투와 추임새를 선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말투가 이렇게 약장수 같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는 “엄마 계모임을 따라다니다가 말투가 변했다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걸 어떻게 아셨냐”며 또 한 번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에도 스테파니는 독특한 말투와 추임새로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