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뷰렛과 뉴튼의 조인트 공연 ‘블랙 앤 화이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버드2에서 열린다.

이번 ‘블랙 앤 화이트’ 공연은 흑백의 강렬하면서 세련된 컬러 대비처럼, 블랙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밴드 뷰렛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하얀색 옷 성애자’라는 별칭을 지닌 EDM 밴드 뉴튼의 신나고 멋스러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두 팀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뿐만 아니라 뉴튼의 리더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플래시핑거의 애프터파티까지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최사 딜라이트뮤직은 “각종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퍼포먼스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뷰렛과 뉴튼의 조인트 공연이라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무대에서 록과 EDM 라이브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본 공연 후 객석에서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파티까지 마련하는 등 페스티벌을 압축해놓은 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딜라이트뮤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렛은 국내의 대표적인 여성보컬 록밴드로 올해 4년 만에 컴백했다. 3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 곡 씩 총 10곡의 싱글을 발표할 목표로 꾸준히 작품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튼은 밴드 음악과 일렉트로닉 장르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팀이다. 리더 플래시핑거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의 협업뿐만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며 K-EDM의 저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딜라이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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