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베스티 다혜가 ‘비밀병기 그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12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한류돌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졌다.최종 순위 발표 결과 여자친구 예린이 10위를 차지했다. 예린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9위는 헬로비너스의 앨리스, 8위는 스텔라의 민희가 차지했다.

베리굿 태하와 라붐 솔빈은 사이좋게 공동 6위를 차지했다. 5위는 스피카의 시현이었다. 시현은 “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 절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4위는 피에스타 차오루, 3위는 타히티의 지수가 차지했다. 지수는 “라이벌 피에스타를 이겼다”며 여전한 피에스타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12주 간의 대장정 끝에 1위는 베스티의 다혜가 차지했다. 방송 내내 다혜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투아이즈의 다은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다혜는 “저에게 ‘비밀병기 그녀’는 남다른 의미였다. 시작할 때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방송을 하다보니 즐기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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