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이 배우 남주혁과 김새론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렸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화려한 유혹’ 측은 남주혁과 김새론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8월 말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주상욱과 최강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남주혁, 김새론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숨긴 채 함께 걷는 모습을 연기했다.

순수한 10대 시절을 연기하는 남주혁과 김새론은 김상협 PD의 큐사인과 동시에 고도의 집중력으로 감정신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른들도 심쿵하게 만드는 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드라마 초반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제작진 측은 “첫 촬영이었지만 남주혁과 김새론이 디테일한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첫사랑에 고민하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배우의 호흡과 케미가 성인 배우 못지않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화려한 유혹’은 상위 1% 권력가 집안에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가 들어가서 최고 권력 정점에 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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