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한국방송대상’ 슈퍼주니어 이특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상에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42회는 MBC 상암 공개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슈퍼주니어 이특과 김지민은 ‘어린이 문화예술부문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이특은 김지민에게 “실제로 이렇게 보니까 김태희씬줄알았다”고 칭찬을 건넸고, 김지민은 “김대희같다지 않았냐”면서 “정우성씨 같으시다”며 칭찬을 더했다. 이어 이특은 다시 한 번 “실물이 더 나으신 것 같다”며 칭찬했고, 김지민은 “왜그러냐. 아깐 이상하다면서”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이특은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김지민은 “10년동안 열심히 활동하고있다. 정극연기에도 도전했다”며 “PR을 하고싶어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제가 MC도 활동을 하고있다”며 “시상식과 궁합이 잘 맞기때문에 내년에는 박은영아나운서를 대신해서 제가 하는 게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저희둘이 내년에 그자리에서 뵙겠다”고 아나운서들에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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