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주원과 김태희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가 수목원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태현은 일명 바람의 언덕을 여진과 함께 올랐다. 그는 “여기서 키스하면…”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말을 마치기 전 여진과 진한 키스를 나눴다.

입맞춤을 마친 태현은 이어 “이곳에 다시 오게 된다.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영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바람의 언덕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여진은 “우리 여기 내일 또 오자”며 그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고백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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