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태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휴 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게. 힘내요. 아자아자 홧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 김애리 씨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김태우는 지난 6월 열렸던 앨범 발매 쇼케이스 현장에서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딸,딸,아들의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셋째 아이의 성별이 남자가 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아내 김애리 씨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슬하에 두 딸 김소율, 김지율 양을 두고 있다. 네 가족은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단란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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