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 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은 표현하지 못한 채 애꿎은 거짓말만 하는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인영과 차명석은 다시 한 번 함께 있는 모습을 양춘자(고두심)에게 들켰다. 양춘자는 오인영에게 “오징어 너, 또 우리 차교수한테 꼬리치는 거냐?”며 다그쳤고, 놀란 오인영은 얼떨결에 남자친구가 있다며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차명석은 오인영의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었고, 다른 여자와 선을 보기로 결심했다.
거짓말로 모면했지만, 차명석이 다른 여자와 선보는 것만은 참을 수 없던 오인영은 차명석의 맞선 장소로 찾아가 맞선녀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이 때 오인영은 양춘자로부터 차명석의 맞선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종갓집으로 돌아와 새로운 숙소로 이사 할 준비를 했다.
같은 시각 차명석은 오인영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맞선녀가 오인영을 험담하는 것을 듣고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차명석은 단숨에 종갓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집을 떠나려는 오인영의 손목을 낚아채며 “가지 말아요”라고 붙잡았다. 드디어 오인영과 차명석이 서로를 향해 마주보기 시작한 것이다.극 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상 부부로 엮인 오인영과 차명석이 서서히 가상을 넘어 진짜 감정을 느끼고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은 기대 이상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 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은 표현하지 못한 채 애꿎은 거짓말만 하는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인영과 차명석은 다시 한 번 함께 있는 모습을 양춘자(고두심)에게 들켰다. 양춘자는 오인영에게 “오징어 너, 또 우리 차교수한테 꼬리치는 거냐?”며 다그쳤고, 놀란 오인영은 얼떨결에 남자친구가 있다며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차명석은 오인영의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었고, 다른 여자와 선을 보기로 결심했다.
거짓말로 모면했지만, 차명석이 다른 여자와 선보는 것만은 참을 수 없던 오인영은 차명석의 맞선 장소로 찾아가 맞선녀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이 때 오인영은 양춘자로부터 차명석의 맞선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종갓집으로 돌아와 새로운 숙소로 이사 할 준비를 했다.
같은 시각 차명석은 오인영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맞선녀가 오인영을 험담하는 것을 듣고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차명석은 단숨에 종갓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집을 떠나려는 오인영의 손목을 낚아채며 “가지 말아요”라고 붙잡았다. 드디어 오인영과 차명석이 서로를 향해 마주보기 시작한 것이다.극 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상 부부로 엮인 오인영과 차명석이 서서히 가상을 넘어 진짜 감정을 느끼고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은 기대 이상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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