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한주완이 군사를 모으러 나섰다.1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청나라 군대에 도성이 장악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 강인우(한주완)가 군사를 모으러 길을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인우가 말에 오르자, 홍주원(서강준)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다. 인우는 “여길 부탁한다”며 당부하고 길을 떠나려했다. 주원은 “이미 전군이 탄천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겠냐”며 그를 말리려 했다.인우는 “모두 여기 갇혔다간 희망만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주원은 “제발 멈춰라. 지금 나섰다간 네가 죽을 수도 있어”라며 그를 막아서려 했다. 그러나 인우는 “그렇게 해야 내 아비의 죄를 씻을 수 있지 않겠냐”며 “반드시 살아나가마. 반드시 군사들과 함께 돌아오마. 제발 그때까지만 버텨다오, 제발”이라 당부를 남겼다.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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