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딘딘이 기습 컴백을 알렸다.
지난 25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쿨한 척 하면서 억지로 모든 여유를 다 부려보았지만 이게 ‘속마음’. 9월 1일. 들이부어 딘딘. 흥미딘딘”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오는 1일 공개되는 딘딘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딘딘이 클럽 소파에 앉아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딘딘은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낯선지 수줍은 듯 입을 손으로 가졌지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는 “예능과 라디오에서 활약 중인 딘딘이 본업인 래퍼로써의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일 공개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딘딘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딘딘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에서 랩 실력을 인정받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신인 래퍼로서는 이례적으로 인순이, 걸스데이 멤버 민아, 지나,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등의 앨범들에 참여하며 개성과 완성도,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딘딘은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MBC ‘우리 결혼했어요’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인답게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D.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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