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추석 연휴 마법왕국으로 초대할 애니메이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가 티저 속 상큼 매력 목소리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올 추석을 사로잡을 유일한 매직 블록버스터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가 대세 아이돌과 만났다.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홍보대사의 정체를 가리고 목소리만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티저 속 상큼 매력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남주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를 통해 데뷔한 남주는 최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유쾌 상쾌한 매력을 표출했다.

남주만이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이 더해진 리틀톰과 마법도구의 신나는 어드벤처가 환상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만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가 홍보대사 에이핑크 남주만을 위해 스페셜 OST를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 곡은 티저를 통해 짧게 공개된 곡으로 에이핑크 남주가 가진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목소리와 아주 잘 어우러져 또 한 번 이슈몰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에이핑크 남주는 스페셜 OST 녹음을 마친 후 “애니메이션인 만큼 감정을 극대화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최대한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주의 순수하고도 꾸밈 없는 목소리가 담긴 OST의 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에이핑크 남주의 스페셜 OST 전곡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밖에 남주와 함께한 특별 동영상 등 다양한 활동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에이핑크 남주와 떠나는 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올 추석, 9월 24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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