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드라마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야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백예령 캐릭터로 열연 중인 이엘리야는 안방극장을 뒤흔드는 활약상을 펼치며 등장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쥐락펴락하고 있다.백예령(이엘리야)은 강문혁(정은우)과 결혼해 그의 회사인 TS를 손안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면 거침없이 밟아버리는 악행들로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금복(신다은)과 강문혁 그리고 차미연(이혜숙) 등 각 인물들과의 갈등을 조성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이엘리야는 청순한 외모를 앞세워 검은 속내를 감춘 채 주변을 교묘히 이용하는 영악함을 발휘하며 얽히고 설킨 인물 관계 속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다양한 인물들 간에 대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열연으로 무게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때문에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엘리야가 출연하는 ‘돌아온 황금복’은 26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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