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학생들이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 참가했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 네 전학생의 ‘우리말 겨루기’ 대회 출전기가 공개된다. ‘우리말 겨루기’는 재외 한국학교에 다니며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말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개최 된 대회. 우리말 어휘 및 속담뿐 아니라 한국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다.전학생들도 동경 한국학교의 학생들과 짝을 이뤄 대회에 참가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초반 토종 한국인이라며 한국어에 자신감을 보였던 이들은 고난도 문제들이 등장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기세 등등하게 문제 풀이를 시작한 심형탁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나 일순간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동경 한국학교의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전학생은 누굴까. 25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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