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원로배우 김상순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김상순은 25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투병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김상순은 1961년 MBC 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했다.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출연작으로는 ‘제1공화국’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명성황후’ ‘신돈’ 등이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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