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2015년 8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봉림대군’이 올랐다.
#’화정’ 봉림대군 이민호, 첫 등장…백성현과 형제 연기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봉림대군 역을 맡은 이민호가 첫 등장했다.이민호가 맡은 봉림대군은 인조의 차남으로 훗날 조선의 17대 임금인 효종으로 등극하는 인물로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민호는 소현세자 역의 백성현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극중 병자호란 이후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갈 운명에 처한 불운의 형제를 연기할 예정으로, 백성현과 이민호가 선보일 연기 합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TEN COMMENTS, 훈훈한 형제!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화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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