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원일, 의외의 필리핀어 실력 "'맛있습니까?'는 '마 싸라 바'"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이 필리핀어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셰프들은 김태원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와 ‘영양실조 기러기를 부활시키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과 홍석천은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를 주제로 대결에 임했다. 이원일은 대패 삼결살과 당면을 볶은 ‘삼겹살 팟티’을, 홍석천은 연어를 사용한 ‘연어가 ?얌꽁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필리핀에서 대학을 다닌 이원일은 요리를 설명하면서 필리핀어인 타갈로그어를 선보였다. MC정형돈은 ‘맛있습니까?’가 필리핀어로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원일은 “마 싸라 바”라고 답했다. 이어 이원일은 ‘맛있습니다’ 역시 필리핀 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