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측이 KBS2 ‘나를 돌아봐’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후 ‘나를 돌아봐’에 이홍기의 매니저로 출연했던 최민수가 자진 하차한 가운데,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홍기의 출연과 관련해서 ‘나를 돌아봐’ 제작진과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중에 외주PD의 턱 부분을 가격했다. 이후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최민수가 PD를 만나 사과하고 화해했으나, 이 사실을 보도된 이후 비난 여론이 커졌다. 지난 21일 방송은 결방됐고, 결국 최민수는 24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통보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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