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김영철과 이규한의 거짓말에 깜빡 속았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3’에서 한채아는 입대 전 조언을 구하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군 생화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고, 같은 소속사 식구들인 김영철과 이규한을 만났다.김영철과 이규한은 한채아에게 잘못된 군대 상식을 알려줬다. 이들은 한채아에게 “군대에서 고데기를 쓸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 한채아는 “고데기를 어떻게 쓰냐”고 했지만 이내 “드라이기는 쓸 수 있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또한 김영철과 이규한은 한채아에게 “일과시간 오후 6시 이후부터는 휴대폰 쓸 수 있다. 카메라가 꺼지면 조교들이 ‘언니’하고 들어온다. 경례를 할때는 상관보다 빨리 손을 내려줘야 한다” 등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다.

또한 이규한은 “짝수 달에는 경례를 왼손으로 하고 홀수 달에는 오른손으로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3’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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