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 캘리포니아 쌈 "캐비어? 그거 넣으면 캡이여"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마리텔’ 오세득이 캘리포니아 쌈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개인 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득은 “캘리포니아롤 아시죠? 김 깔고 재료 거꾸로 올리고. 뭐하러 그래요, 어차피 똑같아요”라며 “저는 캘리포니아 쌈이에요”라 캘리포니어 쌈을 선보였다. 오세득은 먼저 계란을 깨뜨리다 실수로 계란껍질을 빠뜨릴 뻔 하며 “말 시키면 헷갈려요”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날치알, 꼭 있어야 합니다”라 말하다, 채팅창에 “캐비어”라는 반응이 있자, 오세득은 “캐비어? 그거 넣으면 진짜 캡이여”라 말장난을 해 채팅창 분위기를 썰렁하게 했다.

캘리포니아 쌈을 만들며 “채채채채채”라 소리를 내며 오이를 채써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세득은 김 위에 밥을 얹은 뒤 계란, 오이, 크래미, 날치알, 아보카도를 싸서 한입에 바로 먹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