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보라, 동안 컴플렉스 밝혀 "성형을 해야 하나"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남보라가 동안이 컴플렉스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에는 배우 김수로와 그의 친구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 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제 나이에 맞는 오디션을 보면 늘 떨어진다.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역할을 24세에 봐도 탈락했다”며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이 “키스신 안해봤냐”고 묻자, 남보라는 “딱 한번 해봤는데, 사랑이 아니라 교제 같다고”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스무살 중반까지는 너무 스트레스고. 성형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 고민했다면서도, 20대 후반이 되면서부터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