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오나귀’ 김슬기가 최성재에게 살해당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양서윤) 15회에서는 신순애(김슬기)가 최성재(임주환)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3년전 일의 사실이 밝혀졌다. 성재는 버려진 아버지에게 복수하려고 아버지를 찾아가 살해를 시도했지만 차마 하지 못하도 돌아왔다. 차를 운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성재는 강은희(신혜선)를 차로 치였고 당황했지만 이내 다리를 밟아버리고 지나갔다.
이 광경을 지나가던 순애가 발견했다. 순애는 공중전화로 신고를 했다. 또한 순애는 차 번호를 기억해 내 성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순애는 “뺑소니를 목격했는데요, 제가 차량 그 뒷번호를 본 것 같아서요. 차 번호가 2368이었다”라고 말했고 2368인 성재의 차번호판을 보고 당황했다.
순애는 “급한 일이 생각났다. 아버지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셔서 제가 데리러가야할 것 같다. 죄송하다”라며 도망쳤지만 이내 성재에게 붙잡혔다. 성재는 욕조에 물을 받아 순애를 질식사 시켰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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