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밀병기 그녀’ 깜짝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민희가 ’19금상’을 수상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군통령’ 걸스데이 혜리를 따라잡기 위해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태하,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차오루, 투아이즈 다은이 출연해 ‘진짜 군통령’ 대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단체회식 겸 깜짝 시상식을 진행했다. ‘만만하니 상’은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수상했다. 앨리스는 “살아 생전 승부욕이 강한 적이 없었는데”라고 말했고 선물로 초코잼을 받아 격분했다. 과거 랩 대결에서 초코잼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굴욕상’은 투아이즈 다은이 수상했다. 베리굿 다예가 직접 다은에게 상품과 함께 상을 수여했다. 상품은 ‘so big 파이’라고 적혀있어 다은을 침울하게 만들었다.
‘막말상’에는 베리굿 다예가 수상했다. 과거 다예는 디스 대결에서 다은에게 ‘so big’이라며 디스한 바 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예는 상품으로 마스크를 받았다.‘덕후들이 뽐은 인기상’은 라붐의 솔빈이 수상했다. 솔빈은 “이럴 줄 알았으면 메이크업하고 올껄”이라며 “감사합니다”라고 감격했다. 상품은 랩대결에서 1위를 한 솔빈을 위해 비닐랩이었다.
MC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걸려 만든 상이라며 ’19금상’을 스텔라 민희에게 수여했다. 민희는 상품으로 히잡을 받았고 붐은 “다음 방송 출연 때 쓰고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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