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2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슈퍼스타K7’이 올랐다.
#베일 벗은 ‘슈퍼스타K7′, 개성만점 지원자 ‘눈길’‘슈퍼스타K7’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이 첫 방송됐다. ‘슈퍼스타K7′ 1회에서는 3차 예선의 일부가 공개됐다.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 신설된 10대 특별 예선에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유용민, 박수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글로벌 예선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서 애덤 리바인, 퍼렐 윌리암스의 선택을 받은 클라라 홍부터 아이비리그 출신 엄친아 케빈오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의 찰떡 호흡 역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성시경은 기존 심사위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기존 심사위원들은 경험을 기반으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심사평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TENCOMMENTS,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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