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술값이면 장난감 몇 개 더 사...스트레스 해소법"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라디오스타’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술값이면 장난감을 몇 개 더 살 수 있고, 게임기를 더 살 수 있고 라고 생각한다”며 독특한 철학을 공개했다. 이어 심형탁은 평소 좋아하기로 유명한 도라에몽의 피겨 등을 구입할 때 “50만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어머니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달은 좀 못 벌었다고 하시면 안 산다. 이번 달에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150만원까지도 사봤다”며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처음으로 방송 촬영때문에 일본에 다녀온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일본에서 롯본기 힐즈라는 곳에 갔는데 실사크기 도라에몽이 있었다. 그 사이를 뛰어다녔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