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라디오스타’에서 금연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심형탁은 “금연 중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끊었다가 다시 피기도 했었다. 지금은 금연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특별히 금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운동할 때 호흡이 너무 가빠져서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금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MC들은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을때 이를 해소하는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담배를 피는 이유는 목넘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담배를 쥔 것처럼 손을 입에 대고 칼바람을 빨아들인다. 그러면 속까지 시원하게 뚫린다”며 자신만의 엉뚱한 금연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모양새가 좋지는 않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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