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그룹 비원에이포 산들이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를 샀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스윗 걸(Sweet girl)’로 컴백한 B1A4 멤버 바로, 진영, 공찬, 산들, 신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DJ 박경림의 “엄마 몰래 오토바이를 산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해 크게 당황하며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샀다. 이미 걸려서 혼 많이 났다. 지금 이 오토바이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 중이다. 파네 마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멤버들 중 오토바이를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산들은 “없다. 산들이 오토바이를 샀다는 얘기도 멤버들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바로는 “제가 일렀다”고 고백했고, 산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적으로 이르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