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현아가 토르의 도발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비디오’ 7회에서는 미국 LA로 떠난 포미닛의 흥 넘치는 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LA로 떠난 포미닛이 첫 방문지로 꼽은 곳은 할리우드 거리. 당초 놀이공원을 가려고 계획했지만 늦은 시간 탓에 할리우드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 비록 남지현의 현지 친구와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할리우드 별로 볼 것도 없고 예쁘지도 않아”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흥 많은 포미닛은 달랐다.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 영화 속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 코스프레로 유명한 사람들이 즐비한 이 거리에서 포미닛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벤져스’ 속 캐릭터인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와 또 다른 영웅인 스파이더 맨과 만났을 땐 흥이 폭발했다.

단체 사진을 찍기로 한 이들. 토르의 망치를 든 남지현과 토르 옆에 선 현아는 누구보다 신이 난 듯 보였다. 현아의 얇은 허리 사이즈 못지않은 팔뚝을 가진 토르는 현아의 허리를 휘어감는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사진을 찍는 내내 발그레 얼굴을 붉히며 “나 너무 챙피해”라며 웃음 지은 현아. 처음 방문한 할리우드에서의 인증샷은 어떤 엔딩을 가져왔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K star 채널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포미닛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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