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임주환이 김성범마저 죽음에 이르게 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한진구(김성범)가 최성재(임주환)의 수상쩍은 행정을 포착하고 강선우(조정석)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구는 ‘외장하드에서 발견한 지문이 최성재의 지문과 99퍼센트 일치한다’는 보고를 받고 선우에게 급히 연락했다. 그는 선우에게 향하며 “최성재에게는 말하지 말고 지금 나와 만나자”고 했으나, 이를 알아차린 성재가 진구의 차에 따라 올랐다.

성재는 자신의 지문과 관련된 보고서를 보며 “이게 뭐냐. 무슨 재미있는 것이 들어있냐”면서 비릿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그는 진구의 차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렸고 결국 한진구는 죽음을 맞이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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