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빠차’, ‘인크레더블’이 올랐다.

#’쇼미더머니’ 인크레더블, 최종 탈락…무대 선보인 ‘오빠차’는 인기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에서 인크레더블이 타블로와 지누션가 함께 부른 ‘오빠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와 지누션은 함께 무대에 오를 래퍼로 슈퍼비 대신 인크레더블을 선택했다. 이들은 신나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부른 ‘오빠차’는 재치 있는 가사만큼이나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인크레더블은 멋진 무대를 꾸몄지만 버벌진트&산이 팀에 공연비합산에서 밀려 가장 낮은 공연비를 기록해 탈락하게 됐다.

탈락한 인크레더블은 “형들과 함께 무대할 수 있어서 기분좋고 행복했다”며 “이노베이터 형이 1등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EN COMMENTS, 노래 정말 좋아요~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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