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인피니트 동우가 같은 그룹 멤버 성규와 콘서트 중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동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워~ 콘서트의 여운은 역시 오래가지요 아직도 ing~ 흐흐 참으로 끝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앵콜로 다시 들어간 무대. 하 기분 너무 좋았지요~ 여태동안의 무대 중에 제일 많은 눈물을 흘렸지 싶습니다. 그래도 자랑스러운 일로 흘린 것이라 홀가분한 기분~”이라는 감동스러웠던 후기를 공개했다.또한 동우는 “그리고 요새 왜이리 입술 두껍냐는데.. 음.. 아직 자라고 있나봐여 하하 또 우연히 공룡동우 동우사자 공동 동사 인형을 봤는데 내도 줘요?”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우는 살며시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 옆에는 인피니트 성규가 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어 시선을 끈다. 동우의 민소매 밖으로 드러나는 건장한 어깨근육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동우가 속한 인피니트는 8일부터 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인피니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동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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