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마녀사냥’ 인피니트 성규가 결혼관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105회 녹화에서 성규는 돌싱이란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앞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두고 MC들과 대화하다 “결혼은 마흔을 넘긴 후 하겠다”고 선언했다.이 말에 성시경은 “성규가 마흔까지 13년이 남았는데 그동안 더 즐기려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규는 “아직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이상민은 “팬들의 사랑이 너무 커서 그 사랑을 충족시켜줄 만한 여자를 아직 못 만난 것”이라며 “나도 가끔 팬들의 사랑과 여자친구의 사랑을 비교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피니트 성규가 밝힌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14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0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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