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ID의 멤버 하니가 헤어롤을 만 채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하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고들 미안해요 제가 좀 늦었죠..? 어제 지난 겨울부터 함께했던 다래끼씨와 작별을 하느라… 아육대날 아침부터 목청 터져라 응원 해준 우리 레고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도 못했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재작년 우리 정화 혼자 출전했을때 EXID가 단체로 아육대에 참가할 수 있는 날이 올까 했는데… 많은 종목에 출전도 하게 되고 정말 감회가 새로웠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현수막보고 한참 웃었어요. 역시 우리레고들 센스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MBC‘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다란 헤어롤을 말고 있음에도 하니의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니가 속한 EXID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EXID가 출전하는‘아육대’는 8월 10-11일 녹화를 마친 후 오는 9월 추석에 방송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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