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가수 이은하가 2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하는 오는 9월 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서 팝, 재즈 명곡을 아우르는 콘서트 ‘슈퍼디바 이은하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이은하는 그동안 각종 행사 무대와 방송, 디너쇼 등을 열었지만, 단독 콘서트는 27년 만에 처음으로 의미를

이은하는 이날 ‘밤차’,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아리송해’, ‘돌이키지마’, ‘겨울장미’, ‘봄비’ 등 히트곡을 비롯해 도나 서머의 ‘핫 스터프'(Hot Stuff), 보니 타일러의 ‘홀딩 아웃 포 어 히어로'(Holding Out for a Hero)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그동안 각종 행사 무대와 방송, 디너쇼 등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단독 공연은 27년 만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이은하는 지난 1973년 ‘님 마중’으로 데뷔, 이후 ‘미소를 띄우며’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밤차’ ‘봄비’ 아리송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슈퍼디바 이은하 콘서트’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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